지난 24시간 1번 화제
2주간 안 먹히던 완화 재료가 드디어 작동했다 — 그리고 종가에서 되돌았다
9월 비농업 고용이 2만 9천 명이었습니다. 예상치는 8만 4천 명, 8월 수치는 16만 2천에서 13만 3천으로 하향 수정됐습니다. 실업률은 4.2%(예상 4.1%), 시간당 임금은 전년 대비 +3.0%입니다. 10월 FOMC 전 마지막 고용 지표였습니다.
시장은 즉시 반응했습니다. 10년물이 장중 5.17%까지 내려갔고, 10월 인상 확률은 며칠 전 75%에서 17%로, 동결 확률은 85%로 뛰었습니다. 금리가 내려가자 장기 듀레이션 수익에 값이 매겨지는 종목들이 먼저 올랐습니다 — AI 대형주가 아니라 아날로그·레거시 반도체였습니다. STM +7.03%, MACOM +6.62%, ASE +6.08%, onsemi +6.01%, MPWR +5.79%, 텍사스인스트루먼트 +4.44%. 나스닥100은 30,807.93으로 사상 최고 종가를 썼고 엔비디아는 장중 사상 최고 $237.88을 찍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임무 중 더 시급한 쪽이다."
오스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 이 발언 뒤 채권시장은 확신을 잃고 되돌았습니다. 10년물 종가 5.2939%(+6bp)
장 후반에 채권시장이 확신을 잃었습니다.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더 시급한 쪽이라고 못박자 10년물은 5.2939%로 되올라 전일 대비 +6bp로 마감했습니다. 2년물 4.8414%(+5.4bp), 5년물 5.0733%(+6.8bp)도 같은 모양입니다. 엔비디아는 장중 최고를 찍고 되돌려 종가 $233.95(+1.34%)로 기존 최고 종가를 넘지 못했습니다.
지난주 내내 이 페이지에 적었던 문장은 "완화 재료가 금리를 못 눌렀다"였습니다. 이날은 눌렀습니다 — 장중에만. 종가 기준으로는 사흘째 같은 자리입니다. 바뀐 건 금리 수준이 아니라 인상 시점이 10월에서 12월로 밀린 것이고, 주식은 그 네 주를 사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