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시간 1번 화제
메모리 사이클 논쟁을 끝낼 숫자가 나왔는데, 시장은 값을 더 얹지 않았다
마이크론이 장 마감 후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냈습니다. 숫자가 비현실적입니다.
매출 542.3억 달러(예상 515.1억) — 분기 기준 전년 대비 +379%. 조정 EPS 33.42달러(예상 31.82). 총마진 87%로 전분기 대비 +210bp. 분기 순이익 384억 달러, 잉여현금흐름 332억 달러. 회계연도 전체로는 매출 +256%, 순이익 +895%입니다.
가이던스도 위입니다 — 1분기 매출 615억 달러, EPS 38.15달러, 총마진 86.25%. 경영진은 "2027·2028 회계연도의 메모리·스토리지 수급이 2026년보다 훨씬 타이트할 것"이라고 했고, 2027년 HBM 가격이 크게 높으며 물량 대부분이 이미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옵션 시장은 약 10%의 움직임을 반영하고 있었다."
정규장 종가 $1,065.11 — 정확히 보합(+0.00%), 시간외 +0.11%.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걸린 건 캐펙스 115억 달러로 보입니다. 총마진 87%가 이 수준의 설비 투자를 계속 동반해야 나오는 숫자라면, 시장은 마진의 지속성에 프리미엄을 주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어제 앤트로픽 S-1에서 본 구도 — 폭발적 성장과 거대한 고정 약정이 한 장에 같이 있는 — 가 메모리에서도 반복됐습니다.
같은 날 트럼프가 "인공지능(AI)"을 "초지능(SI)"으로 바꾸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연방 부처가 모든 문서에서 용어를 교체하는 내용이고 민간 규제 변화는 없습니다. 대신 테크 CEO들이 자발적 SI 협약에 서명했습니다 — 내부 통제, 내·외부 검토 다층화, 다중 감사. 트럼프는 "도덕적 구속력"이라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