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시간 1번 화제
고용은 식었고 물가는 4년 최고 — 금리는 52주 최고, 주식은 사상 최고
미국 시간 월요일 오전 10시, 9월 ISM 서비스업 지표가 나왔습니다. 헤드라인은 54.9로 예상 55.0과 전월 55.4를 밑돌았고, 고용지수는 50.1로 확장·수축 경계에 붙었습니다. 금요일의 고용 2.9만 명과 같은 방향입니다.
문제는 한 줄 아래였습니다. 물가지수가 74.0으로 2022년 7월 이후 최고를 찍었습니다. 8월 72.6에서 1.4포인트 올랐고, 최근 7개월 중 여섯 번이 70을 넘겼습니다. ISM 위원장은 이 사실을 직접 적었고, 응답자 코멘트는 원인을 가리켰습니다 — "디젤 가격이 운송비를 극적으로 올렸다", "해외 컨테이너 운임이 두 배가 돼 가격 인상을 유발한다."
"연준 기대가 완화돼서 성장주가 오르는데, 무위험 수익률은 여전히 극도로 높다 — 비정상적인 괴리다."
10년물 5.315%로 52주 최고, 20년물 5.717%·30년물 5.670%로 둘 다 신고점. 같은 날 나스닥100은 사상 최고 종가
채권이 먼저 반응했습니다. 10년물 5.315%로 52주 최고, 20년물 5.717%와 30년물 5.670%는 각각 새 고점입니다. 20년물이 30년물보다 높은 모양도 그대로입니다. 지난주에 "완화 재료가 금리를 못 누른다"고 사흘 적었는데, 이날은 완화 재료와 물가 재료가 같은 보고서 안에 같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식은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나스닥100 31,076.44로 사상 최고 종가(+0.87%), 나스닥 종합도 27,477.31로 사상 최고(+1.05%), 엔비디아는 $238.90으로 사상 최고 종가를 썼습니다. 금요일 장중 최고($237.88)를 종가로 넘긴 것입니다. 한 계정의 요약이 정확합니다 — "또 10년물 스파이크, 시장은 신경 안 씀. 이제 AI 캐펙스냐 아니냐의 이야기고 고금리는 그 일부일 뿐."
단 SOXX는 +0.10%였습니다. 지수가 0.87% 오른 날 반도체 지수는 제자리였고, 올린 쪽은 엔비디아·TSMC·브로드컴이었으며 메모리·레거시는 빠졌습니다.